먹는 칼로리보다 소비 칼로리가 많으면 자연스럽게 체중은 빠지는 법이다. 그런데도 체중계 숫자가 좀처럼 내려가지 않는다면 그 원인은 근육 생성일 수 있다. 지방이 빠진 자리를 근육이 대체하고 있는 것이다. 라슨은 “지방과 근육은 무게가 같지만 근육이 지방보다 밀도가 높아 공간을 덜 차지한다”라며 “같은 5파운드라도 그것이 지방인지 근육인지에 따라 몸의 모양이 다르다”라고 설명한다. 즉 특정 목표 체중에 너무 초점을 맞추지 않고 실제 내가 느끼는 몸의 변화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가베 시럽의 혈당지수(GI)는 설탕의 3분의 1이며 칼로리는 절반에 불과하다.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레몬처럼 항산화제인 리모노이드가 함유돼 있어 우리 몸의 해독 작용을 활성화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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